워너브라더스 '내년 극장과 스트리밍 같은 날 개봉'...영화관 주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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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한 ‘원더우먼’의 2017년 5월 월드 프리미어에서 주연 갤 가돗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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