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청중 없이 진행한 연설에서 11·3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선거 사기가 자행됐다고 주장하며 분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자신의 측근과 가족은 물론 스스로에 대해서도 사면권을 행사할 것으로 관측된다. /UPI연합뉴스
러시아 스캔들 관련 허위 진술 혐의로 기소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 2018년 12월 18일(현지 시간) 연방 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플린에 대해 사면권을 행사했다. /EPA연합뉴스
미국 대통령인 자신에게 스스로를 사면할 ‘절대적인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트럼프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