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된 첫날인 지난 5일 오후 9시께 서울 성동구의 한 대형 마트에서 계산을 앞두고 손님들이 줄을 서 있다. /사진=허진기자
지난 5일 오후 9시께 서울 성동구의 한 의류 매장 직원들이 영업 종료 시간에 맞춰 할인 매대를 매장 안으로 들이고 있다. /사진=허진기자
지난 5일 오후 9시께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의 한 PC방에서 점주와 직원이 매장 문을 잠그고 있다. /사진=허진기자
서울 사당역 인근 먹자골목을 찾은 시민들이 지난 5일 오후 9시 20분께 불 꺼진 식당 앞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태영기자
한 시민이 지난 5일 오후 9시 50분 서울 사당역 버스정류장에서 ‘21시 이후 버스 감축 운행’이라는 문구가 적힌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김태영기자
6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수시모집 논술고사 응시를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장에서 우르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날 논술고사를 치른 대학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험생 이외의 학내출입을 금지했으나 정작 학교 주변에 학부모 등이 몰리면서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사실상 무너졌다. /성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