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연합체, “안익태는 친일반민족행위자…서훈 박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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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를 작곡한 고(故) 안익태 선생의 친조카 안경용(미국명 데이비드 안)씨가 5일 오전 서울 중부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유족은 안 선생의 과거 친일·친나치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김원웅 광복회장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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