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화이자 백신 첫 도착…총리 '본보기로 먼저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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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9일(현지시간)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서 미국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분을 실은 DHL 화물기 앞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이스라엘 국민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백신을 처음 맞겠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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