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7만3,000명 줄어 지난 3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 외환위기 이후 최장기간을 기록했다. 통계청의 ‘11월 고용동향’이 발표된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 수급 대상자들이 줄지어 실업급여 설명회장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오승현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고용시장 타격이 계속되면서 취업자 수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 위기 이후 최장기간 연속으로 감소했다. 16일 오후 서울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실업급여 신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