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을 격리하라'…'변종 공포' 번지는 글로벌[코로나19 3차 대유행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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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세인트판크라스역에서 승객들이 파리행 마지막 유로스타 기차를 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영국에서 변종 코로나19가 확산하자 프랑스가 이날 밤 12시부터 48시간 동안 영국발 모든 이동을 중단하는 등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여행 제한 조치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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