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 팥죽에 온정 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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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동지(冬至)’인 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만발식당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마스크를 쓴 채 팥죽을 포장하고 있다. 이날 조계사는 코로나19 여파로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대신해 팥죽을 포장해 신도들에게 전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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