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보조석에 타면 마치 조종석에 앉아있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헬기가 막 이륙한 순간에 촬영한 사진. 헬기 탑승객들은 그림자로 헬기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헬기장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고도 100m 상공으로 올라오자 멀리 동해 바다가 모습을 드러낸다.
영덕읍 창포리에 세워진 수십 대의 풍력발전기 뒤로 동해 바다와 수평선이 펼쳐진다.
헬기를 타고 내려다본 영덕 축산항 인근.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꼽히는 도보 여행길 ‘블루로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진은 블루로드 중 B코스인 ‘푸른 대게의 길’의 거의 끝자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