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씩 집합예배에 불끄고 영업까지…2.5단계 '천태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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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한 식당에서 식당 주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라 포장 판매만 한다고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이 식당은 최근 건물주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분담하겠다며 임대료를 당분간 받지 않기로 하자 감사의 글이 적힌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화제가 됐다./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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