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종 일찍 울려 피해 본 수험생들, 유은혜·조희연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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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감독관들이 3일 오전 부산 동구 경남여고의 한 시험장에서 수험생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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