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도 '정인아 미안해'…무심한 아동학대 보호체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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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양부모의 학대로 짧은 생을 마감한 만 16개월 정인이 사건을 애도하며 “정인아 미안해”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 보여주고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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