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에 분노한 시민들…'경찰 파면' 국민청원 24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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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의 학대로 생후 16개월 만에 사망한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추모 메시지와 꽃들이 놓여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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