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日 정부, 위안부 피해자들에 1억원씩 지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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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고(故) 배춘희 할머니 등 위안부 피해자 12명을 대리하는 김강원 변호사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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