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다주택자 양도세 완화 검토… '제2 공급' 대책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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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되지 않는 아파트 매매·전세시장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지난해 말 불안한 모습을 보였던 아파트 매매·전세시장이 올해 초에도 진정되지 않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작년 말 규제지역을 확대하면서 지방 매매시장의 과열은 한풀 꺾인 분위기지만 수도권의 중저가 아파트값이 뒤따라 오르고 있고 서울 강남권 일부 단지에서는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는 물량 부족이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은 1월 첫째 주(4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27% 올라 전주(0.26%) 대비 상승 폭이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아파트의 모습. 2021.1.7 hwayoung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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