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김치를 파오차이로 중국어 번역' 문체부 훈령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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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김치를 중국음식 ‘파오차이’(泡菜)로 번역한 문화체육관광부 훈령 제427호를 바로 잡아달라고 11일 관계부처에 요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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