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에 증여세까지 할증 과세 검토...'부동산 시장 왜곡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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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아파트 증여 역대 최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다주택자를 겨냥한 고강도 부동산 세금 인상 대책이 잇따르면서 지난해 아파트 증여가 역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증여 건수는 지난해 2만3천675건으로, 전년(1만2천514건) 대비 1.9배로 급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19일 오후 서울시내 부동산 모습. 2021.1.19 citybo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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