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식 등 430억 가로채 해외 호화생활한 사기범…징역 15년 중형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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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해 4월 외국에 머물며 불법 선물·주식거래 사이트를 조직적으로 운영, 국내 투자자들에게 430억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강제송환된 이모씨를 압송하고 있다./경기북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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