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코로나 '비상'…대통령·최고부호·추기경까지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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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의 대통령궁에서 주(州)별로 병원의 가용 병상 수를 기록한 그래프를 가리키며 코로나19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연합뉴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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