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코로나에 전세계 빚 2차 세계대전 수준…GDP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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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에 대응해 지출을 늘림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공부채 비율이 제2차 세계대전 수준으로 악화됐다. 사진은 미국 워싱턴DC 본부에 위치한 국제통화기금(IMF) 빌딩.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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