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시장 야권 단일후보시 박영선에 승리'…安 39.7% vs 朴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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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여야 후보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각지를 방문해 표심잡기에 나섰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 국민의힘 오세훈 전 서울시장,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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