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멕시코…기아·LG전자 라인도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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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18일(현지 시간) 전력 회사 기사들이 오데사 지역의 파손된 전신주 수리 작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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