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문특파원의 차이나페이지] <83> 세금 2,400만원으로 연 수입 56만원 ‘탈빈곤 농민’ 만든 中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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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무원은 어쨌든 늘어난다는 ‘파킨슨의 법칙’은 중국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시진핑의 ‘탈빈곤 선언’이 있던 지난달 25일 ‘국가향촌진흥국’이라는 새로운 조직이 베이징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탈빈된 농촌을 본격적으로 진흥시키는 임무를 갖고 인력과 자금을 확보했다고 한다.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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