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재단이 키운 괴물 루키 '저도 누군가의 꿈 도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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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처럼 모자를 돌려 쓴 김민규(오른쪽)가 이경훈 코치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사진=김세영 기자
2018년 유러피언 챌린지 투어 D+D 레알 체코 챌린지 우승컵을 든 김민규가 아버지(맨 오른쪽), 대회 관계자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민규
김민규는 “올해 말 미국에 도전하겠다”며 “그곳에서 성공을 거둬 남을 돕는 인생을 살고 싶다”고 했다. /사진 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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