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 '사망한 쿠팡 노동자 분명한 과로사…대책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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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숨진 택배노동자 이모(48)씨와 관련한 쿠팡 측의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이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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