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먹잇감 된 '대토 보상제'…투기판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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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예정지에 일부 부지를 투기 목적으로 매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8일 경기 시흥시 과림동의 한 도로에 토지강제 수용 규탄 현수막이 걸려 있다./시흥=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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