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미 신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8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가 감염병 분야에서 국제 협력이 부족하다”며 “감염병 연구에서 장기투자를 하고 부처 간 상생 구조가 필요하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세계 25개국 파스퇴르연구소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국제협력 연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WHO에서 7년 반 근무한 경험이 있는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8일 본지 고광본 선임기자와 줌미팅을 통해 감염병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강조하고 있다.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 예방접종프로그램 지역조정관으로 활동할 때 필리핀 아동에게 소아마비 생백신을 투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