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두개골 골절 시킨 '아영이 사건' 간호사 '과실치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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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신생아를 바닥에 떨어뜨려 의식 불명에 빠지게 한 이른바 '아영이 사건'의 첫 공판이 9일 오전 부산지법에서 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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