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관광지인 광명동굴은 지난 1912년에 개발돼 1931년까지 태평양전쟁에 사용할 무기를 만드는 재료인 금·은·동·아연·구리 등이 채굴됐고 해방 후에도 수도권 최대의 금속 광산이었다. 사진은 동굴 벽면에 조명을 비춰 볼거리를 제공하는 미디어파사드.
동굴 곳곳에 빛의 터널, 예술의 전당, 홀로그램 상영, 아쿠아 월드, 황금 궁전, 지하수 전망대, 새우젓 발효 창고, 와인 동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꾸며 놓았다.
와인 시음장.
조선 시대 대표적인 청백리 재상인 오리 이원익과 후손들의 유적·유물이 보존돼 있는 충현박물관.
기형도가 유년에 이사 와 죽기 전까지 살았던 광명시에는 그의 문학관이 설립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