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14시즌만에 챔스 8강 진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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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왼쪽) 파리 생제르맹 감독이 11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경기를 마친 뒤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위로하고 있다. 둘은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파리=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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