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계좌에 쌓인 분담금 9,700억원…집행 투명성 확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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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정은보(왼쪽)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미국의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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