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면 책임질게”…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항소심서 2개월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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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사고 처리부터 하라며 구급차를 막아 응급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논란의 당사자인 택시기사 최모씨가 지난해 7월 24일 서울 송파구 동부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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