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오버, 5오버…'통곡의 17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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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7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가르시아는 이 홀에서 파를 기록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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