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손석희·윤장현 사기 가담' 조주빈 공범에 2심도 징역4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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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의 사기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김모씨와 이모씨 지난해 5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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