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박원순 피해자 '40분 눈물 회견'에 발언 자제…양향자 '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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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의 기자회견 이후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자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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