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도 못쓰고 전직 K리거에 깨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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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모 자그레브의 공격수 미슬라브 오르시치(가운데)가 19일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자그레브=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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