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격범에 '나쁜날' 온정 발언 경찰…'해임해야' 청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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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앨햄브라에서 20일(현지시간) 열린 아시아계 미국인에 대한 증오를 규탄하는 촛불집회에서 한 참가자가 '증오는 바이러스'라고 쓰인 팻말을 들고 있다. 지난 16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인 여성 4명 등 아시아계 6명을 포함해 8명이 숨진 연쇄 총격 사건이 벌어진 이후 미전역에서는 인종주의에서 비롯된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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