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바다역에서 영종도로 나가는 페리선을 기다리는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에서는 안개가 자욱해 잘 보이지 않지만 맑은 날 신도 바다역에서는 멀리 영종도가 한 눈에 들어온다.
영종도와 신시모도를 오가는 페리선 위로 새우깡을 기다리는 괭이갈매기들이 몰려 있다.
자전거를 타고 온 모도에 들어온 한 커플이 ‘박주기’에 설치된 철제 구조물에 기대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모도를 찾은 청둥오리 한 무리가 논 위에 앉아 쉬고 있다.
배미꾸미 조각공원에 설치된 손을 형상화한 대형 조각품 사이로 보이는 해변을 여행객들이 걷고 있다. 박주기부터 배미꾸미 조각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모도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걷기 구간이다.
배미꾸미 조각공원의 대표작품 ‘버들선생’ 위로 비행기 한 대가 날아가고 있다. 모도 상공에는 5분에 한대 꼴로 비행기가 지나간다.
시도에 있는 수기해수욕장이 사람 하나 없이 한적한 모습이다. 수기해수욕장은 주로 조용한 곳을 원하는 피서객들이 찾아오던 곳이었다.
모도 섬사랑굴사랑의 대표 메뉴인 굴밥.
선녀바위해수욕장을 찾은 한 관광객이 어린 아이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하는 선녀바위해수욕장은 코로나19 이후 방문객이 늘어난 여행지 중 하나다.
한 여행객이 선녀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선녀바위는 드라마와 광고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선녀바위해수욕장에서 을왕리해수욕장까지 연결된 문화탐방로가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일반에 공개됐다. 전 구간에 멍석이 깔려 있어 맨발로 걷기에도 부담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