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6일간 가로막았던 초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좌초된 곳을 벗어나 정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배 근처 예인선에서 찍은 사진이다. /AFP연합뉴스
이집트 수에즈운하를 가로막았던 대형 컨테이너선 에버기븐호가 좌초 6일 만인 29일(현지 시간) 물 위로 형체를 드러내며 정상 항로 위치로 움직이고 있다. 수에즈운하관리청은 "부양 작업에 성공해 운하 통행이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