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전단 처벌 30일부터 시행…지성호 '통일부, 北 인권단체 의견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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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이종배 법치주의바로세우기행동연대 대표가 지난 29일 공포된 대북전단금지법이 인권을 침해한다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전달하기에 앞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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