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유권자 32% 지지 그친 文, 모든 권한 위임 받은 것처럼 폭주” [청론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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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31일 서울경제와 만나 “현 정부는 통합의 정치를 이룬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갈라치기 정치를 하면서 진영 갈등을 키웠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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