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 제빵사 직고용 3년…평균 연봉 4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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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복 (가운데) 파리크라상 대표와 노조 관계자들이 1일 서울 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을 직접 고용해 설립된 ‘피비파트너즈’가 출범 3년째를 맞아 ‘사회적 합의’ 이행 완료와 새로운 비전을 알리는 선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S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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