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인문학] 자식 잃은 슬픔 '자선의 미술'로 달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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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문화 기획자 이광기(왼쪽)가 자신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끼’에서 송정희 제주 공간 누보 갤러리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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