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영국 '巨與 오만함이 부른 결과'…野에는 '4년 전 심판받은 세력'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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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왼쪽) 정의당 원내대표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대표단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여영국 대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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