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아카데미 수상에 외신들 '새 역사 썼다'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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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은 배우 윤여정(74)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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