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판 김영란법' 나왔다…교황청 직원 5만원 이상 선물 수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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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25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을 굽어보는 사도궁 창가에서 일요 삼종기도를 주례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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