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독 공연으로 만나는 중국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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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16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진행될 ‘중국 희곡 낭독 공연’에서 선보일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 마디’의 2018년 중국 공연 실황/사진=鼓樓西劇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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