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살해 후 영정까지 들고…20대 남동생의 충격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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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누나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동생 A씨가 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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