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가 미래다'...현대차 '모빌리티 동맹' 가속·SK 18조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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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왼쪽 두 번째)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정우(〃 세 번째)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2월 16일 포항 포스코 청송대에서 '수소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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