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민군 아버지 글에 눈시울 붉어져' 애도 전한 오세훈 '시민 안전 지켜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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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 엿새 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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